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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쿠데타에 코로나 때문에…세계은행 "미얀마 경제 올해 18%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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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하순 10% 후퇴 전망서 악화…"빈곤층도 2019년 대비 2배 이상"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미얀마 경제가 연초 쿠데타와 최근 확산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올해 18%나 뒷걸음질 칠 것으로 전망됐다.

세계은행은 26일 "코로나19 사태로 이미 허약해진 미얀마 경제가 올해 9월 끝나는 회계연도에서 18% 쪼그라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고 AFP 통신 등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