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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김경수 빈자리 놓고 경남지사 보궐선거 실시 여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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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관위 27일 위원회의 열어 결정…보선비용 300억 넘어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혐의로 유죄가 확정돼 26일 수감된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빈자리를 놓고 보궐선거 실시 여부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이날 성명을 내고 "내년 6월까지 도지사 권한대행체제가 지속된다면 무려 1년 정도 도정공백이 발생한다"며 "권한대행은 이미 결정된 정책을 단순히 관리할 뿐이지, 도민을 위한 새로운 정책을 제시하거나 추진하기가 쉽지 않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