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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동해안 해수욕장 20만 명 방문...강원 주말·휴일 54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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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된 어제와 오늘, 강원 동해안 82개 해수욕장에는 20만 명이 찾아와 더위를 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동해안 피서객 16만 명보다는 30% 넘게 증가한 것입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가 시행되고 있는 강릉에는 3만 2천여 명, 양양은 2만 8천여 명이 찾았습니다.

반면 인접 시군인 고성에는 5만여 명, 동해와 삼척에는 각각 3만5천 명가량이 찾아 우려했던 풍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