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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4단계 이후 역학 조사·환불 문의 '폭증'..."날마다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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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량 많은 20~30대 비율↑…더운 날씨 속 현장 조사 증가

환불 문의 급증…소비자·사업주 사이 감정 노동 강도↑

[앵커]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최다치를 기록하면서 자치구 역학조사반과 소비자원 상담센터는 폭증한 업무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많은 업무량에 더해 가끔가다 이어지는 항의성 민원 전화로 감정 노동까지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김대겸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서울 양천구 역학조사반 사무실.

역학 조사원들이 쉴 틈 없이 전화를 돌리고, CCTV를 하나하나 샅샅이 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