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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인천 노래주점 손님 살인범 허민우 법정서 "혐의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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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재판 출석…재판 내내 두 눈 감아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술값 시비 끝에 손님을 살해한 뒤 잔인하게 훼손한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노래주점 업주 허민우(34)씨가 법정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인천지법 형사13부(호성호 부장판사) 심리로 25일 열린 첫 재판에서 살인 및 사체손괴·유기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허씨는 이날 법정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하느냐"는 재판장의 물음에 "네. 인정합니다"고 짧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