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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청약통장 매수·위장전입 교사 등 부정청약 299건 수사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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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브로커가 청약통장·청약자격 매매 185건

청약 자격 얻으려 위장 전입 57건…교사 포함

당첨 취소 물량 빼돌린 시행사 등 불법공급 57건

[앵커]
아파트값이 치솟으면서 당첨만 되면 막대한 시세 차익을 거둘 수 있단 점을 노리고 청약 통장을 사들여 불법 청약한 청약 브로커 등이 대거 적발됐습니다.

아파트를 분양받으려고 직장과 무려 120km 가까이 떨어진 지역으로 전입 신고한 교사도 있었습니다.

신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작년 하반기 전국에서 분양한 아파트 단지에서 불법청약 의심 사례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