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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나이트포커스] '수술실 CCTV 설치법' 결론 못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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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김두수 / 시대정신연구소 대표, 장예찬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수술실 CCTV 설치와 관련된 의무화 법안. 여야가 합의를 못 했습니다만 큰 틀에서는 크게 이견 차가 있는 건 아니에요, 이 부분 관련해서는?

[장예찬]
CCTV 설치와 관련해서 수술실 내부에 설치하느냐, 외부에 설치하느냐의 문제도 있고요. 촬영할 때 환자 또는 보호자의 동의를 받을 것인지 또는 의료진 동의를 받을 것인지. 또 촬영 영상의 열람 권한을 어디로 둘 것인지. 이를테면 지금 보통 건물의 CCTV 같은 경우에는 경찰에 신고를 해서 경찰이 동행할 때만 보통 확인이 가능하거든요. 이런 부분까지도 남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