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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부모 시신과 함께 지낸 두 딸…"믿기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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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시신과 함께 지낸 두 딸…"믿기지 않아서"

[앵커]

경기 시흥시의 한 아파트에서 한 부부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시신에서 타살 혐의점은 나오지 않았는데, 두 딸이 경찰에 알리지도 않은 채 부모 시신과 함께 생활해온 것으로 조사돼 경찰이 경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신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아파트 현관문에 폴리스 라인이 설치돼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