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국민권익위원회 전수조사 결과 부동산 의혹이 제기된 양이원영, 윤미향 비례대표 의원에 대한 출당 조치를 의결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22일) 의원총회에서 재적 의원 과반의 동의를 받아 두 의원에 대한 제명 조치를 의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윤미향 의원은 의혹과 관련해 의원들에게 충분히 소명했다며, 향후 의정활동을 통해 국민의 뜻을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이원영 의원은 의혹이 제기된 어머니 소유 토지는 자신과 무관하다는 게 이미 특별수사본부 수사 결과로 확인됐다며, 억울해도 당을 위해 희생하라는 건 전근대적 태도라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민주당 지도부는 부동산 의혹이 제기된 의원 12명에 대해 모두 자진 탈당을 권유했지만, 탈당 시 의원직이 상실되는 비례대표 의원에 한해 출당조치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송재인 [songji10@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국민권익위원회 전수조사 결과 부동산 의혹이 제기된 양이원영, 윤미향 비례대표 의원에 대한 출당 조치를 의결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22일) 의원총회에서 재적 의원 과반의 동의를 받아 두 의원에 대한 제명 조치를 의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윤미향 의원은 의혹과 관련해 의원들에게 충분히 소명했다며, 향후 의정활동을 통해 국민의 뜻을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