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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경남 17명 신규 확진…고교생 포함 8개 시·군서 산발 감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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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21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7명이 발생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역별로 양산 4명, 창원·진주 각 3명, 남해·김해 2명, 거제·창녕·거창 각 1명이다.

양산 확진자 중 3명은 모두 양산지역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으로, 같은 장소를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