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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멸종 위기' 강원도 다시마, 20년 만에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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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강원 동해안 앞바다에서 토종 다시마가 자취를 감춘 지 20여 년이 됐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멸종 위기인 용다시마의 종자를 생산하고 양식하는 것에 성공했는데요.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강릉 경포 인근 사근진 앞바다.

뱃길로 20여 분을 달리자 강원도 토종 다시마인 '용다시마'를 끌어올리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수심 30 미터 아래 길게 늘어뜨린 줄을 건져올리자 어른 키 만큼 잘 자란 '용다시마'가 주렁주렁 달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