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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7월부터 수도권 '6인 모임' 가능…식당은 밤 12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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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새 지침…여섯 달 만에 풀리는 5인 금지

'접종 완료자'는 모임·행사 인원 제한에서 제외



[앵커]

정부가 조금 전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발표했습니다. 올해 들어 여섯 달 내내 4명까지만 모일 수 있었는데 7월 1일, 그러니까 다음주 목요일부터는 바뀝니다. 수도권에서는 7월 14일까지는 6명이 모일 수 있도록 하다가 15일부터는 8명까지로 풀리고, 식당과 술집도 밤 12시까지 문을 열 수 있게 됩니다. 정부는 이렇게 제한을 푸는 만큼 방역 수칙을 제대로 안 지키면 더 엄격하게 책임을 묻겠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