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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타는 물건 많고 탁 트인 물류창고…잊을 만하면 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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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형 물류 창고 화재'는 잊을만하면 일어납니다. 48명의 사상자를 낸 '이천 화재 참사'부터 13명 사상자를 낸 '용인 화재'까지 지난해에만 5번 있었습니다. 벽도 없이 넓게 탁 트여 있어 불길이 퍼지기 쉽습니다. 물건을 여기저기 쌓아둬 불을 끄러 들어가기는 쉽지 않은 구조입니다.

임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전문가들은 대형 물류창고의 경우 큰 불이 나기 위한 요건을 다 갖췄다고 지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