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7 (수)

[단독] "한 손으로 영수증 줬다"…10대 종업원 무차별 폭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일하던 10대 아르바이트생이 손님에게 무차별적으로 폭행을 당했습니다. '영수증을 한 손으로 줬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이를 본 시민들이 말리자, 때린 사람은 차를 타고 달아났습니다. 경찰이 추적 중입니다.

백민경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9일, 충남의 한 고속도로 휴게소.

카페에서 고성이 쏟아집니다.

한 남성이 종업원을 마구 폭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