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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인천 송도 부근 수증기에 놀란 화재 오인신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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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부근에 퍼진 수증기를 대형 화재로 오인한 시민들의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 인천 연수구 송도동 인천대 입구역 부근 20층짜리 빌딩 옥상에 있는 냉각탑에서 나온 수증기가 퍼졌습니다.

이 때문에 대형 화재에서 비롯된 매캐한 연기로 오인한 주민들의 화재 신고와 지역 커뮤니티에 문의가 잇따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주변에 화재가 발생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 연기가 퍼진 빌딩을 방문해 냉각탑 수증기가 원인이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