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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與, 국힘 전방위 압박…"차라리 징계하라" 내부 여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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宋 "'너희끼리 봐줬다' 프레임 탈피 차원" 선당후사 거듭 호소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이 소속 의원 부동산 투기 전수조사를 감사원에 의뢰한 것을 고리로 연일 역공의 고삐를 바짝 죄는 등 국면 반전을 모색하고 있다.

하지만 부동산 의혹으로 자진탈당 권유를 받은 의원들의 반발이 쉽사리 잦아들지 않 는 등 내부는 여전히 뒤숭숭한 분위기다.

송영길 대표는 10일 CBS 라디오에서 국민의힘을 향해 "정직한 태도가 아니다. 이미 감사원에서 국회의원 감사가 불가능하다고 답변했다"며 "판사 출신인 김기현 대표, 주호영 전 원내대표 이런 분들이 이러면 안 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