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50만 돌파,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2위 자리 지켜'

[SBS E! 연예뉴스팀] 전국노래자랑 50만 돌파,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2위 자리 지켜'

영화 '전국노래자랑'이 50만 관객수를 돌파했다.

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국노래자랑'은 지난 7일 하루 전국 545개의 상영관에 3만 8846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는 53만 7165명을 기록했다.

개그맨 이경규가 '복면달호' 이후 6년만에 제작자로 나선 '전국노래자랑'은 지난 1일 개봉한 이후 쭉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전국노래자랑'은 대한민국 대표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에 출전한 참가자들이 단 한 순간, 인생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꿈의 무대에 서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작품. 방송인 이경규의 세번째 영화로도 주목받고 있다.

김인권이 댄스가수에 도전하는 주인공 봉남 역을 맡았으며, 그의 아내 미애 역은 류현경이 연기했다. 이들 외에도 유연석, 이초희, 오현경, 김환희, 김수미 등이 출연했다.

전국노래자랑 50만 돌파에 네티즌들은 "부모님이랑 보면 좋은 영화인 듯", "이경규 이번에도 선방하겠네", "전국노래자랑 50만, 복면달호 넘나?", "어버이날이랑 어울리는 영화", "전국노래자랑 50만 돌파, 이경규 기분 좋겠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아이언맨3'는 같은 날 12만 3282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616만 8189명이다.

(전국노래자랑 50만 돌파 사진=SBS E! DB)

( http://etv.sb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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