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미 MLB닷컴 캡처] |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활약중인 추신수(31ㆍ신시내티 레즈)가 드라마 같은 끝내기 홈런을 포함해 홈런 2개를 치며 3일 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했다.
추신수는 8일(한국시간)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전에서 시즌 6,7호 홈런을 터트리며 팀의 5-4 역전승의 주역이 됐다.
미국 MLB닷컴은 신시내티 레즈의 승리 소식을 전하며 “추신수가 끝내기 홈런을 터뜨리며 경기를 스릴 넘치게 마무리 지었다”고 전했다. 또 경기 후 추신수가 “특히 신인왕 출신 정상급 투수 크레이그 킴브렐(25)를 상대로 친 홈런이기에 더 흥분됐다”는 소감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현지 야구팬들은 해당 기사에 “추, 추, 추! 환상적인 타자 추신수는 우리의 영웅이다”, “승리를 만들어준 추 선수에게 감사하다. 당신 곁에서 항상 응원할게요”, “마지막 끝내기 홈런을 보면서 심정이 멈출 것 같았다. 가장 대단한 게임이었다”는 응원의 댓글을 올리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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