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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야당 "추미애 장관 형부 '처제 찬스'"…국토부 "법령 따라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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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23일 국토교통부에 대한 종합 국정감사에서 야당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형부가 버스공제조합 이사장을 맡게 된 과정에 특혜가 있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은 "국토부가 공제조합에 대한 포괄적 관리·감독권을 갖고 있고 이사장 임명에 대한 사전승인뿐 아니라 결산보고 등 중요한 관리·감독 업무를 하도록 돼 있다"며 "(추 장관의 형부인) 정인경 이사장에 대해서는 이상일 당시 담당 과장이 추천했느냐"고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