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스트소프트, 어도비 플래시로 위장한 악성코드 주의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이스트소프트는 특정 사이트에서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Adobe Flash Player)로 위장한 악성파일이 배포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악성코드는 정상적인 인증서를 도용했기 때문에 인터넷익스플로러 버전에 상관없이 설치될 수 있으며, 추가적인 악성코드를 내려받아 실행하는 특징을 갖추고 있다.

이렇게 감염된PC에서는 최종적으로 온라인게임 계정을 탈취를 목적으로 하는 악성코드 및 추가적인 악성코드를 내려받고 실행할 수 있는 악성코드에 추가로 감염된다.

이 회사 김준섭 알약개발부문장은 “사용중인 OS나 SW의 보안패치는 항상 최신버전으로 유지해야 한다. 추가적으로 사용자들은 사이트에 방문했을 때, 액티브엑스 설치 창이 뜨는 경우, 확실한 경우가 아니라면 설치를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저작권자ⓒ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