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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비 피해 '엎친 데 덮쳐'…사망 16명으로 늘고 접경지 2천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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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1명 추가 발견…시설피해 5천177건·농경지 8천65㏊ 피해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이달 들어 수도권과 중부지방에서 집중호우가 연일 이어지면서 비 피해 규모가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나고 있다.

사망자 1명이 추가로 발견돼 사망·실종 등 인명피해가 27명으로 늘었고 접경지에 다시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2천여명이 대피했다.

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집계(오전 6시 기준)에 따르면 지난 1일 이후 집중호우로 인한 사망자는 16명, 실종자는 1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