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속초에서는 해수욕장이 아닌 곳에서 물놀이를 하다가 파도에 떠밀렸던 20대 남성이 구조됐습니다.
이 남성은 15일 오후 2시 50분쯤 속초 청호초등학교 앞 바닷가에서 일행 2명과 물놀이를 하던 중 파도에 휩쓸렸습니다.
주변에 있던 관광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속초해경은 파도를 막기 위해 설치한 테트라포드 사이에 끼어 있던 남성을 구조했습니다.
해경은 "물놀이는 지정된 장소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안전하게 즐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화면제공 : 속초해양경찰서)
이재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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