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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전남도 방역 수준 격상…100명 이상 실외행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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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방역 수준 격상…100명 이상 실외행사 금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역사회에 계속되자 전남도가 방역단계를 내일(6일)부터 '생활속 거리두기'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키로 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오늘(5일) 비대면 브리핑을 열어 "더 이상 생활 속 거리두기만으로는 청정 전남을 지켜내기 어려운 위중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실내에서는 50명 이상, 실외에서는 100명 이상의 모임과 행사 개최가 전면 금지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음식점·카페 등을 이용할 때 마스크 착용도 의무화했습니다.

또 노인 요양병원과 노인요양시설의 외부인 면회도 금지되며, 공공기관 등에서 운영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운영도 전면 중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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