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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환매중단' 옵티머스 대표 체포...펀드 사기 관여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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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자산운용의 펀드 사기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옵티머스 대표와 2대 주주를 동시에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 오전 법원에서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50살 김재현 대표와 2대 주주인 45살 이 모 씨를 체포했습니다.

김 대표 등은 공공기관 매출채권에 투자한다며 수천억 원을 끌어모은 뒤 서류를 위조해 실제로는 대부업체와 부실기업 등에 투자하도록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