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2 (금)

시중 유통 크릴오일 제품 12개 부적합…전량 폐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시중 유통 크릴오일 제품 12개 부적합…전량 폐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홈쇼핑과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 중인 크릴 오일 41개 제품 중 12개에서 기준을 넘는 항산화제와 추출 용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5개 제품은 항산화제 에톡시퀸이 기준치를 초과했고 또 다른 5개 제품은 식용 유지 추출에 쓸 수 없는 초산에틸과 이소프로필 알콜이 검출됐습니다.

또, 2개 제품은 식용 유지 추출 용매로 쓰이는 헥산이 기준치를 넘었습니다.

식약처는 부적합 제품을 전량 폐기하고 제조 및 수입업체에 행정 처분과 수사 의뢰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해당 제품은 식품안전포털 식품안전나라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