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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슬의생' 정경호, 곽선영에 고백 "오빠랑 연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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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9일에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김준완(정경호 분)이 이익순(곽선영 분)에게 고백하는 장면./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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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주희 인턴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 정경호가 곽선영에게 고백했다.


9일에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는 김준완(정경호 분)이 이익순(곽선영 분)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준완은 집 인테리어 수리로 인해 이익준(조정석 )분의 집으로 퇴근했다. 익준의 집에는 익준의 동생 익순도 와 있는 상황이었다. 준완은 익순을 깜짝 놀래키기 위해 뒤에서 접근했다.


깜짝 놀란 익순은 발차기를 날려 준완의 얼굴을 강타했고, 준완 또한 놀라움에 멍한 표정을 지었다. 익순은 "나는 강도인 줄 알고 그랬다"고 말하며 미안해했다.


다음 날 아침, 육군 소령인 익순은 부대로 복귀해야 했고 터미널에 가면서 집에 핸드폰을 두고 갔다.


준완은 익순의 핸드폰을 갖다주기 위해 터미널로 향했다. 그런 준완에게 익순은 "오빠 선물이 있다. 오빠 초콜릿 좋아하신다고 해서 준비했다"라며 익준에게 초콜릿을 건냈다.


초콜릿을 손에 옮겨주다 준완과 익순의 손이 맞닿았고, 이때 준완은 슬며시 익순의 손을 잡았다. 놀라 눈을 동그랗게 뜬 익순에게 준완은 "내가 좋아한다고 얘기했던가. 오빠랑 연애하자"라고 고백해 설렘을 자아냈다.



강주희 인턴기자 kjh8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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