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4 (금)

웹젠, 신작 모바일게임 ‘뮤 아크엔젤’ 캐릭터 이미지 공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4월 중 비공개 테스터 모집 ‘예고’

매경게임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웹젠(대표 김태영)이 신작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의 주요 캐릭터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이미지는 대표 캐릭터 ‘흑기사’, ‘흑마법사’, ‘요정’을 담고 있다. 이들 캐릭터는 원작 ‘뮤 온라인’ 시리즈의 주요 인물이다.

웹젠은 “화려한 갑옷과 날개, 역동적인 자세의 캐릭터들은 원작 게임의 특징과 디자인을 그대로 재현했다”고 설명했다.

웹젠에 따르면 각 캐릭터는 힘, 민첩, 체력, 에너지 등 4개의 스탯으로 능력치가 결정되고 레벨업을 거쳐 획득한 스탯 포인트로 성장시킬 수 있다. 캐릭터마다 성장에 필요한 스탯 포인트가 다르고 일정한 스탯 포인트의 조건을 달성해야 스킬 학습과 장비 장착이 가능하다.

또 능력치 분배에 따라 캐릭터를 여러 가지 방식으로 육성할 수 있어 ‘민첩 흑기사’, ‘에너지 요정’ 등 특색 있는 성장이 가능하며 육성 방식에 따라 장비의 종류와 스킬, 열매, 룬 등 성장 요소도 달라진다.

여기에 ‘뮤’ 시리즈 게임 최초로 새로운 성별의 ‘흑마법사’가 등장하는 것도 특징이다. 기존의 흑마법사보다 화려한 외형을 자랑하는 ‘여성 흑마법사’의 추가로 캐릭터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웹젠은 “‘뮤 아크엔젤’은 모바일게임을 PC온라인게임에 가깝게 재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개발된 모바일 MMORPG”라며 “원작 ‘뮤 온라인’의 캐릭터는 물론 게임콘텐츠와 사용자환경(UI) 등 대부분의 게임 요소를 모바일 플랫폼에 그대로 옮겨왔다”고 강조했다.

웹젠은 ‘뮤 아크엔젤’의 주요 콘텐츠와 캐릭터 소개 등의 게임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공식 게임커뮤니티를 열고 비공개테스트 진행을 위한 참가자 모집을 진행할 방침이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