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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오버워치 리그가 2019 시즌 우승을 차지한 샌프란시스코 쇼크를 위해 특별 제작된 헌정 전설 스킨인 ‘천둥’을 공개했다. 샌프란시스코 팀 전술 핵심인 둠피스트를 맞춤형 챔피언십 스킨으로 탈바꿈한 '천둥'은 오는 27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천둥’ 전설 스킨은 지난 시즌 팀 전술의 핵심을 차지한 공격 영웅인 둠피스트를 기반으로 한다. 2019 시즌 MVP를 차지한 '시나트라' 제이 원을 포함, 우승팀 샌프란시스코 쇼크와의 협업을 통해 맞춤형 챔피언십 전설 스킨으로 탈바꿈했다.
샌프란시스코 쇼크는 작년 9월 펼쳐진 오버워치 리그 그랜드 파이널에서 둠피스트를 중심으로 한 영웅 조합 및 전술 이행 능력을 바탕으로 밴쿠버 타이탄즈를 격파했다. 팀의 핵심 전력으로 평가받는 '시나트라' 제이 원은 둠피스트와 자리야 스페셜리스트로 평가받는다.
‘천둥’ 전설 스킨은 27일부터 내달 9일까지 오버워치 리그 토큰 200개로 획득할 수 있다. 오버워치 리그 토큰은 배틀넷 샵을 통해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오버워치 리그는 2018 시즌 MVP ‘JJoNak’ 방성현을 위한 ‘젠낙지’, 2018 시즌 우승팀 런던 스핏파이어를 위한 ‘플라잉 에이스’ 등 기념비적인 성과를 축하하는 이색적인 스킨을 선보이며 팬들의 높은 호응을 얻어왔다.
한편 오버워치 리그는 3~4월 홈스탠드 이벤트 취소에 따라 향후 두 달간 온라인으로 대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금주 첫 경기는 28일 오후 5시, 광저우 차지와 상하이 드래곤즈의 맞대결로 시작된다. 29일 오후 1시에는 서울 다이너스티의 시즌 첫 경기인 댈러스 퓨얼과 일전이 진행된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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