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3천원"…택시요금보다 싼 제주행 항공권 등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제주로 오는 관광객이 크게 줄어든 가운데 단돈 3천원의 김포-제주 구간 편도 항공 요금이 등장했습니다.
평소 가격 2만∼3만원과 비교하면 거의 10분의 1 가격으로, 서울 택시 기본요금인 3,800원보다도 저렴합니다.
한 저비용 항공사가 오는 12일 이 가격으로 항공권을 내놓았는데, 유류 할증료와 공항시설 이용료 등을 포함하면 1만 2,500원입니다.
주말 항공권 가격도 낮아져 7,900원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는 신종코로나 확산에 여행 심리가 위축되면서 제주 관광객이 급감한 데 따른 고육지책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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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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