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1 (토)

청바지·종이비행기…"보수 다시 태어났다" 새보수당 창당대회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유승민 30년만에 청바지 차림…'무너진 오른쪽 날개 복원' 취지 비행기 여행 콘셉트도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새로운보수당이 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연 중앙당 창당대회는 당명 가운데 '보수'보다는 '새로운'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개혁보수 재건에 젊은 정당'을 기치로 내건 데다 총선을 100여일 앞두고 신당을 결성한 만큼 중도층의 젊은 유권자의 표심을 자극하는데 주력하려는 취지로 풀이된다.



대표적으로 눈에 띈 것이 흰색 상의에 청바지 차림으로 통일한 당직자·당원의 드레스코드였다. 창당 작업을 실질적으로 주도한 4선의 유승민 의원도 30년 만에 청바지를 입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