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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휴가 끝, 열일 시작!"…방탄소년단, 월드투어→'징글볼' 참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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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대선 기자]그룹 방탄소년단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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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장기 휴가를 마치고 돌아온 그룹 방탄소년단이 ‘아미’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월드 투어로 팬들과 만나는 걸 확정한 뒤 미국 ‘징글볼’ 투어까지 결정했다. 휴식을 취한 만큼 더 기대되는 방탄소년단의 ‘열일’ 행보다.

지난 8월, 데뷔 6년 만에 약 한달 가량 장기휴가를 보낸 방탄소년단이 ‘아미’들을 만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해외 일정을 마치고 돌아왔고, 본격적인 해외 투어 등을 준비 중인 것.

본격적인 스케줄은 오는 10월부터 시작된다. 방탄소년단은 ‘러브유어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 투어로 전세계 ‘아미’들과 만난다.

‘러브 유어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는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8월 서울에서 시작한 ‘러브 유어셀프’ 투어의 연장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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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의 시작은 사우디아라비아다. 방탄소년단는 10월 11일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의 킹 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펼친다. 약 6만 7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곳이다. 무엇보다 비아랍권 가수 최초로는 스타디움 공연을 펼치는 점에서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공연의 포문을 여는 방탄소년단은 10월 26일, 27일, 29일 3일 동안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서울 파이널 콘서트를 끝으로 투어를 마무리한다.

이 투어로 방탄소년단은 한국,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 일본, 대만, 싱가포르, 홍콩, 태국,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62회 공연을 펼친 기록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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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방탄소년단은 미국 유명 뮤직 행사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 투어 무대에도 선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아이하트라디오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에 방탄소년단이 출연한다고 발표했다.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은 미국 최대 라디오 네트워크인 아이하트라디오에서 매년 연말 개최하는 행사다. 연말 일정 기간 동안 투어 형식으로 공연을 펼치며, 올해는 오는 12월3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지난해에는 그룹 몬스타엑스가 ‘징글볼’ 투어 무대에 오른 바 있다.

일정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12월 6일 열리는 ‘징글볼’ 투어 무대에 선다. 이날 ‘징글볼’ 투어 무대는 미국 캘리포니아 잉글우드 더 포럼에서 열린다.

무엇보다 이날 공연에는 빌리 아일리시, 케이티 페리, 샘 스미스, 카밀라 카베요, 할시, 프렌치 몬타나, 리조, 노르마니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무대에 오른다. 세계적인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방탄소년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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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동안 에너지를 충전한 방탄소년단은 다시 팬들과 만나며 그 에너지를 전달할 준비를 하고 있다. 다시 ‘열일 행보’를 시작한 방탄소년단이 어떤 퍼포먼스로 ‘아미’들의 환호를 이끌어낼지 기대를 모은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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