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지난 9일 강원도 강릉 북부지구대에 기저귀 차림의 두 살배기 아이를 안은 남성이 찾아왔습니다.
"아이가 길을 잃은 것 같다"며 "홀로 도로를 뛰어다니고 있어 혹시 사고라도 날까봐 데려왔다"고 말했는데요.
아이의 지문이 사전 등록돼 있지 않아 난감해하던 경찰은 아이가 발견된 장소로 직접 부모를 찾아 나섰습니다.
다행히 인근에서 아이가 갑자기 없어져 애타게 찾고 있던 아이 아빠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편집:김혜원>
<영상:강원지방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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