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3호 태풍 링링 경로 /기상청 |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의 현재 위치와 예상 경로에 관심이 집중됐다.
기상청의 지난 6일 오후 10시 발표에 따르면 제13호 태풍 링링은 이날 오후 9시 중심기압 950hPa, 최대풍속 155km/h(43m/s)의 강도 강의 중형 태풍으로 서귀포 남서쪽 약 250km 부근 해상에서 북진 중이다.
13호 태풍 링링은 오늘(7일) 오전 3시 서귀포 서쪽 약 150km 부근 해상을 지나 오전 9시 목포 북서쪽 약 140km 부근 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오늘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태풍의 이름인 링링은 홍콩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소녀의 애칭이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