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대 아시아캠퍼스와 송도고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유타대 제공)© 뉴스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 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가 매년 송도고등학교 학생 1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하기로 했다.
유타대는 최근 송도고와 이같은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장학생은 유타대 진학을 원하는 송도고 학생 중 교장이 추천하는 학생으로 선발한다. 유타대 입학요건에 맞아야 하며 장학금은 학생의 성적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두 학교는 또 학기별 1회 이상 송도고에서 유타대 입학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유타대에 신설된 환경건설공학과 연계한 특별강연 및 맞춤형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토드 켄트 대표는 “송도고와의 협약으로 유타대가 지향하는 지역사회 이바지 역할, 지역인재 육성 등을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과학중점 학교인 송도고는 융합수업, IT융합수업 등 다양한 학술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1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inamju@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