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영어 이어 우대요건 반영
식품위생9급 등 30명 내외 선발
【서울=뉴시스】식약처 로고. 2018.01.14.(사진= 식약처 홈페이지)photo@newsis.com |
【서울=뉴시스】백영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주관하는 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의 서류전형에서 한국사와 영어에 이어 국어 능력도 우대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식약처는 올해부터 KBS한국어능력시험, 국어능력인증시험, 한국실용글쓰기검정 등 공인 국어시험 점수를 서류전형 평가에 반영하기로 했다. 공직자로서 국어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지 객관적으로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는 게 식약처의 설명이다.
식약처는 상반기 경력경쟁채용시험에서 식품위생 9급 20명 내외, 의료기술 9급 10명 내외를 각각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7월 중이다.
채용 규모, 채용 절차 등 자세한 일정은 4월 중 우수인재채용시스템 또는 인사혁신처 나라일터에 공고된다.
앞서 지난해 식약처 주관 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은 직급별 응시요건을 확인하고 직무역량 등을 평가하는 서류전형, 공직 적합성 검증을 위한 인성검사, 면접 등으로 진행됐다.
positive1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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