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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스트소프트 카발2, `전장` 콘텐츠로 게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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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의 액션 MMORPG '카발2' 가 게임 내 흥미를 더해주는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콤보 시스템, 피니시블로를 통한 짜릿한 타격감과 통쾌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 전쟁시스템 '전장'을 통해서이다. 최고레벨을 달성한 유저들이 늘어나면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전장은 남부 카르텔과 북서부 카르텔이 벌이는 '전장'에 용병으로 참여하는 컨셉의 전쟁시스템으로 현재 22레벨 이상 플레이어가 진입가능한 '잊혀진 사원 사원'이 오픈되어 있다. 팀 별로 18명씩 구성되어 총 30분 동안 상대방의 본진을 파괴하면 승리하게 된다. 6개의 클래스가 하나의 파티를 구성하는 3파티 전투다.

전장 참여시 캐릭터의 레벨과 별개의 전장 레벨을 부여받고, 전장 내에서 전쟁 머니(WAR Money)를 획득, 1회용 전장 전용 아이템 구매를 통해 계속해서 능력치를 올릴 수 있다. 또한 전장 참여시 부여되는 명예점수로 NPC를 통해 새 탈 것 아이템인 '딱정이'를 구매할 수 있다. 기존에 탈 것 타조는 40%의 이동속도 향상을 얻을 수 있는 만큼 새 탈 것은 유저들 사이에서도 꼭 갖고 싶은 '머스트해브 아이템'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스트소프트측은 카발2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유저를 배려한 쉽고 친절한 게임 시스템, 게임에 자연스럽게 몰입하게 되는 회화적인 판타지 그래픽으로 지속적인 상승세에 있다고 밝혔다.

그래픽의 경우 실사풍의 FPS용 엔진인 크라이엔진3를 MMORPG인 카발2에 적용하면서 전체적인 조화와 플레이어의 눈의 피로도를 감안하여 일일히 원화를 그려 적용하는 '손맵핑' 작업을 통해 회화적으로 그려냈다. 12월 중 상용화 서비스를 계획 중이다.

[원요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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