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림1동 '찾아가는 행복 GO 복지상담소' 운영 모습/제공=사하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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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림1동 '찾아가는 행복 GO 복지상담소' 운영 모습/제공=사하구청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부산 사하구 장림1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주민의 복지 욕구가 이전의 생계와 의료문제뿐만 아니라 주거, 보건, 보육, 정신건강, 차상위 지원 등 다양화 되고 있어 '찾아가는 행복 GO 복지 담소 운영'으로 지역 주민들로 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3월 관내 효공원을 시작으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후 3시에 주민이 많이 모이는 밀집지역, 정책이주지, 보림공원, 소공장 지역, 보덕포 등을 '찾아가는 행복 GO 복지상담소'는 주민을 찾아가서 직접 대면하며 정확한 복지시책 안내와 주거와 정신건강, 알코올 상담 등을 통해 주민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앞서 지난 18일 장림1동 행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행복 GO 복지상담소'는 마을지기사무소, 마을건강센터, 사하구정신건강복지센터, 다대종합사회복지관, 사하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여러 유관 기관이 참여 하는 등 관내 외 기관간의 연계와 협력으로 지역 주민 35명에게 혈압, 혈당체크 및 정신건강, 집수리 상담 등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국민기초생활보장 및 각종 복지제도 상담과 마을지기사무소의 집수리, 마을건강센터의 혈압, 혈당체크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말에 삶의 의욕이 생기네요" L씨는 근래 장림1동 소재 쌈지공원에서 상담을 마치고 나서면서 이렇게 소감을 밝히며 만족해 했다.
장림1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복지시책을 계발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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