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 등에 따르면 26일 민간사업자 공모를 마감한 결과 엑스포장 전체를 개발하겠다는 사업 제안서는 단 한 곳도 없고, 일부 구역을 부분적으로 개발하겠다는 제안서만 한 곳이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해양부는 이에 따라 이번 공모는 사실상 실패한 것으로 간주하고 민간 참여가 더 용이하도록 조건을 완화한 뒤 재공모에 나서는 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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