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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6호골 폭발' 손흥민, "오프사이드 논란? 중요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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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ncial News

마인츠전에서 시즌 6호골을 터뜨린 손흥민(20,함부르크)이 오프사이드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손흥민은 지난 17일(한국시간) 임테크아레나에서 열린 ‘2012-2013 독일 분데스리가’ 12라운드 마인츠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18분 선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0-0으로 팽팽히 맞서 있던 후반 18분 막시밀리안 바이스터가 좌측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공은 수비수 두 명을 그대로 통과한 뒤 손흥민의 발에 연결됐다. 이를 놓치지 않고 손흥민이 득점으로 연결시켜 1-0으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경기 직후 손흥민의 오프사이드 논란이 일었다. 손흥민이 바이스터가 크로스를 올리 전 오프사이드 위치에 서 있었다는 것.

이에 대해 손흥민은 "골은 골일 뿐"이라며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손흥민은 구단과의 인터뷰에서 “오프사이드는 중요하지 않다”며 “골은 골일 뿐이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했고, 승점 3점을 얻었다는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내 골은 나만의 것이 아니라 우리 팀 모든 선수들의 골이다”고도 덧붙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kahe@starnnews.com최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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