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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홍, 영부인 비난 논란에 "좀 비판하면 악다구니…경찰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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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 내로남불이 체질화된 파렴치한 집단"

뉴스1

정미홍 전 아나운서.2017.3.8/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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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송희 기자 = 전직 아나운서 정미홍씨(59·더코칭그룹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를 공개적으로 비난해 논란이 커지자 소송으로 맞대응하겠다고 6일 밝혔다.

정미홍씨는 지난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정숙 여사가 대통령 전용기에 반입 금지된 나무, 음식물 등을 실어 날라서 국가 망신을 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정숙 여사가 옷값을 많이 쓴다고 주장하며 "옷을 못 해 입어 한 맺힌 듯한 저렴한 심성을 보여준다"고 비난했다.

또 "사치 부릴 시간에 영어 공부나 좀 하고, 운동해서 살이나 좀 빼시길"이라며 "비싼 옷들이 비싼 태가 안 난다"고 지적해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정미홍씨는 전날(5일) "작성한 지 며칠이 된 구문을 가져다 갑자기 선동하는 건, 개성공단에 몰래 전기 대주는 이적 행위가 있었다고 터져나온 걸 김 빼려는 음모라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또한 "좌파들은 내로남불이 체질화된 파렴치한 집단"이라며 "현직 대통령한테 했던 그 참혹한 모욕, 죄 없는 분을 거짓 조작 선동으로 감옥에 가두고, 나날이 건강이 악화되어 가는 모습을 즐기며 퍼붓는 그 천박하고, 잔인한 조롱과 저주에 비할 수 있겠습니까"라고 반문했다.

그는 "조금만 비판해도 악다구니치는 무뇌 족속들이 너무 많은게 이 나라의 비극"이라며 "지속적으로 저에 대해 참혹한 욕설로 모욕하는 자들을 추적해 경찰에 고발하고 있다. 이번에는 형사 뿐 아니라 민사 소송도 다 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정씨는 잇따른 막말로 논란을 일으켰다. 그는 문 대통령 취임 첫날 "역대 가장 부패했고, 가장 이적 행위를 많이 했던 정권의 시즌 2가 출범했다"고 주장했다.

친박 활동가인 정씨는 지난 3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이 인용되면 목숨을 내놓겠다"고 했다가 탄핵 인용 후에 "끝까지 싸우겠다는 걸 강력하게 천명한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5.18)은 무고한 생명을 죽게 하고, 관공서를 파괴하고 방화하며 군인들을 죽인 폭동이었는데 민주화 운동으로 둔갑했다"며 "매년 유공자가 늘어나며 국가 재정을 좀 먹고, 턱없는 공직시험 가산점으로 수많은 수험생을 좌절시키고, 기회를 뺏는 사회 불안의 요인이 됐다"고 주장해 비난을 샀다.
song6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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