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뮤지컬 '레미제라블 – 두 남자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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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의정부) 임봉재 기자 =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오는 23~24일 대극장에서 창작뮤지컬 '레미제라블 - 두 남자 이야기'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17년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2008년부터 10년간 관람객 136만명을 기록하는 등 작품성과 관객 동원력을 인정받아온 작품이다.
'자베르'의 비중을 높여 두 남자간의 갈등을 심도 있게 다루며, 기존 원작에서 장발장의 시각과 입장에서 진행됐던 드라마와 달리 자베르의 이야기를 장발장과 동등하게 그려내 차별성을 두고 있다.
또 원작가인 빅토르위고가 극 사이에 무대에 등장, 드라마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장면 전환이 이뤄지는 특별한 디테일도 경험할 수 있다.
공연문의 및 예매는 의정부예술의전당 또는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임봉재 bansug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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