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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생생코스닥>이스트소프트, 번역 기능이 업그레이드 된 알툴바 2.6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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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 인터넷 브라우저의 실시간 번역이 더욱 쉽고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알집, 알약으로 유명한 이스트소프트(대표이사 김장중)는 번역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알툴바 2.6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알툴바는 2007년 출시 이후 사용자들이 원하는 기능을 꾸준히 업데이트하며 기존 툴바에 대한 사용자들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 현재 약 1300만 인터넷 사용자가 애용하고 있는 국내 1위 툴바이다.

이스트소프트는 이번 알툴바 2.6 번역기능 업데이트를 위해, 국내 자동 번역 소프트웨어 개발 및 번역 서비스 선두주자인 ㈜엘엔아이소프트와 힘을 합쳤다. 더욱 강력해진 알툴바 번역기능의 가장 큰 특징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번역의 질을 업그레이드하여, 입력된 언어를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원하는 언어로 번역한다는 점이다. 또한 현재 접속하고 있는 인터넷 사이트의 페이지를 클릭 한번에 자동으로 번역하는 실시간 페이지 번역 기능도 편리하다.

이외에도 알툴바는 사용자의 편리한 인터넷 환경을 돕기 위한 다양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 및 개선시켜 나가고 있다. 지난 달 새롭게 선보인 ‘보내기’ 기능은 사용자가 별도의 SNS에 접속하지 않아도 현재 방문 중인 웹페이지 주소와 이미지를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으로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다.

해당 기능은 캡처, 알패스, 마우스액션 등과 함께 알툴바 사용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조성민 소프트웨어기획 부문장은 “인터넷 사용을 보다 편리하게 돕겠다는 툴바 본연의 목적에 충실한 결과 알툴바는 사용자들이 일부러 찾아서 설치할 정도로 웹서핑에 필수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더욱 편리한 인터넷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알툴바 업그레이드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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