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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하울링쏘드, 건전한 온라인게임을 위해 자발적으로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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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의 액션RPG게임 하울링쏘드가 건전한 온라인게임 운영을 위해 자발적으로 게임 시간 선택제를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게임 시간 선택제는 만 18세 미만 청소년들의 게임 과몰입 예방을 위해 부모 또는 법정대리인이 직접 게임이용 내역을 관리할 수 있는 제도로, 7월 1일부터 연 매출 300억 원 이상 혹은 상시 종사자 수 300명이 넘는 게임사에 의무적으로 적용되었다.

하울링쏘드는 의무적으로 게임 시간 선택제를 도입해야 하는 게임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귀여운 캐릭터로 청소년들에게 사랑 받는 게임인 만큼 자발적으로 게임 시간 선택제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특히 하울링쏘드는 지난 3월 대규모 업데이트 '페이탈리스 템플'을 공개하고 새 학기를 축하하는 이벤트를 열어 청소년 유저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청소년 유저들의 부모가 믿고 안심할 수 있는 건전한 플레이를 위해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이번 게임 시간 선택제를 적용함으로써 만 18세 이하의 청소년이 하울링쏘드 회원가입 시 게임이용 시간을 부모와 함께 관리할 수 있으며, 부모는 자녀들의 게임이용 시간과 결제 내역을 쉽게 조회할 수 있게 되었다.

게임 시간 선택제 시행과 관련하여 아인비전 이승혁 이사는 "하울링쏘드를 사랑해 주시는 청소년 유저들이 게임에 과한 몰입을 하지 않고, 즐겁게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도록 게임시간 선택제를 도입하였다."며 "게임 시간 선택제를 자발적으로 적용한 만큼 건전한 청소년 놀이 문화를 제공하는 게임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하울링쏘드 게임 시간 선택제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울링쏘드 공식홈페이지(http://howlingsword.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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