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는 10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문서중앙화를 통한 ‘내부자 문서 유출 및 랜섬웨어 방지 전략’을 소개하는 고객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이스트소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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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는 내부자 문서 유출 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문서중앙화 보안 솔루션 시큐어디스크8.0을 공개했다. 랜섬웨어 공격을 무력화하는 회사 핵심 기술도 함께 소개했다.
윤태덕 이스트소프트 상무는 “지난해부터 등장한 한글화된 랜섬웨어로 인한 피해 사례가 늘어나는 만큼, 기업에서는 엔드포인트 보안과 문서중앙화 개념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업무 생산성을 높여주는 기업용 SNS 협업도구 ‘팀업’도 함께 선보였다. 사내 메신저와 통합 게시판 등 업무에 필요한 소통 도구를 그룹웨어 형태로 제공한다. 모든 자료와 게시글이 중앙 서버에 저장된다. 모바일 기기 등으로 어디서나 업무 자료에 접근 가능하다.
조성민 이스트소프트 이사는 “기존 업무 시스템의 변경을 최소화하면서 적은 비용으로도 스마트오피스를 구축할 수 있다”며 “중소기업이 큰 부담 없이 도입을 고려해볼 만한 기업 전용 SNS 서비스”라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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