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PD 월급(사진=DB) |
김태호 PD가 파업으로 인해 월급을 지급받지 못하고 있음이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데프콘과 하하, 김태호PD는 트위터를 통해 형돈이와 대준이가 Mnet ‘엠카운트다운’의 1위 후보에 오른 것으로 두고 서로 1위 공약을 하며 축하했다.
이날 데프콘은 ‘엠카운트다운’의 리허설도중 “역시 엠카 리허설부터 아주 그냥 빵빵 터지는구나. 본방사수 많이 해주이소”라고 글을 남겼고 이에 하하는 “대단한 뚱보형들! 1위하면 내가 팔자막창 쏜다잉”이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또한 이를 본 김태호PD 역시 “2차 건너편 즉석떡볶이는 내가 쏜다”라고 약속했지만 하하는 “그리고 형 돈 못 번지 5개월 됐으니깐 내가 쏠게요”라고 답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김태호PD는 MBC 노조 총파업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월급을 지급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
하지만 김태호PD는 또 다시 “괜찮다! 오늘 버카충(버스카드충전)도 했다!”라는 답글을 남겨 ‘무한도전’ PD 다운 재치를 선보였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 다운에서 형돈이와 대준이는 3위를 차지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oarhi@starnnews.com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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