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케이스포츠는 22일 일본의 주간지 ‘프라이데이’를 인용, 두 사람이 고급 프렌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파파라치성 사진이 함께 찍힌 아유미와 각트는 이날 3시간에 걸쳐 음식과 와인을 즐겼고, 서로 눈을 맞추거나 손을 잡는 등 연인같은 모습을 보였다는 것. 특히 헤어질 때는 포옹을 하며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아유미와 각트는 지난해 여름 야외음악페스티벌 에이-네이션(a-nation)에 함께 출연했던 것을 계기로 가까워져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아유미와 각트의 열애설과 관련 양측 소속사는 “사생활은 본인에게 맡기도 있다“면서 두 사람의 만남을 부정하지 않아 이들의 관계에 일본 연예계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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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활동 이후 지난 2009년 12월 일본으로 건너가 아이코닉(ICONIQ)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재일교포 가수 아유미는 재일교포 3세의 전 일본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충성(26)과 공개연애를 했으나 지난해 6월 결별했다.
일본 록가수 각트는 1999년 밴드활동을 끝내고 솔로로 전향, 지금까지 34장의 싱글과 9장의 정규앨범을 발매하며 총 10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명실상부한 일본의 톱가수다. 가수뿐 아니라 드라마, 영화 등 배우로서의 활동도 활발히 활동 중이며 현재 새로 결성한 밴드인 옐로우 프라이드 친킨즈( YELLOW FRIED CHICKENz)의 7월 공연을 앞두고 준비에 한창이다.
shee@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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