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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논란 김무열 "어머니 장편소설, 큰 수입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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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무열의 병역논란과 함께 소설가로 알려진 그의 어머니도 화제가 됐습니다.

21일 김무열은 생계유지곤란을 이유로 병역감면 신청을 해 군면제를 받았지만 당시 김무열은 아침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에 출연하며 큰 수입을 올린 것으로 알려져 병역 의혹을 받았습니다.

또한 김무열의 어머니 박민형 씨는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소설가로 지난 2011년 장편소설 ‘4번 출구는 없다’를 발표한 바 있어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김무열의 소속사 측은 “김무열 어머니가 지난해 첫 장편소설을 냈는데 크게 수익을 얻은 건 아니다”며 “이전에는 단편을 쓰면서 조금씩 수입이 생겼지만 김무열 아버지가 뇌출혈로 쓰러져 옆에서 간호할 사람이 필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소속사 측은 “김무열이 수입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생계곤란 대상자로 병역면제가 됐는데 이는 아버지 병원비를 비롯해 빚이 있었기 때문에 이를 청산하기 위해 먼저 지출됐다”며 “군면제 과정에서 부끄러운 점이 없다. 의심되는 점이 있다면 앞으로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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