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한 매체는 지난 20일(현지시각) 경찰이 갤로스 원전주변에서 검문활동을 벌이던 중 한 트럭에 실려있는 폭발물을 발견했다며 이로 인해 스웨덴 전역의 원자로 10기에 비상이 걸렸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다행히 폭발물에는 발화장치가 없어 폭발위험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경찰조사결과 트럭 운전사는 폭발물이 트럭에 실린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스웨덴 제2의 도시 예테보리에서 72km 떨어진 지역인 링갤스에는 총 4기의 원자로가 있다. 전국적으로는 전체 10기의 원자로가 있고 스웨덴 전력 수요의 약 절반 가까이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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