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30 (일)

미국·유럽 증시 급락…국제유가 78달러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욕증시가 미국의 고용과 제조업 지표 악화로 크게 떨어졌습니다.

다우지수는 250포인트, 2%가 떨어져 1만 2573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나스닥과 S&P 500 지수도 각각 2% 이상 떨어졌습니다.

무엇보다 무디스가 15개 글로벌 은행들의 신용등급 하향 소식이 주가를 크게 끌어내렸습니다.

한편, 미국과 중국의 제조업 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타나자 독일·프랑스 등 유럽증시도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국제유가도 세계 경기에 대한 불안감이 다시 확산하면서 78달러대로 떨어졌습니다.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