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대학교에서 지난 4년 동안 노트북 도난사건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붙잡고 보니 용의자가 이 학교 4학년 학생이었습니다.
보도에 유덕기 기자입니다.
<기자>
한 남성이 조심스레 주변을 살피다 자습실로 들어갑니다.
학생이 공부 도중 노트북을 놓고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노린 겁니다.
이 학교에선 지난 4년 동안 이런 도난사건이 끊이지 않았는데 경찰이 최근 용의자를 붙잡았습니다.
[송하용/서울 혜화경찰서 강력4팀장 : 노트북, USB 잔뜩 쌓여있는 상태였습니다. 사람 하나 누울 곳 없이 온통 그 박스 안에….]
경찰은 대부분의 피해자가 잠시 자리를 비웠다가 책상에 놓아둔 귀중품을 도난당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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